마포치과 신경치료한 치아가 다시 아프다면? 발치 대신 치근단절제술로 자연치아 보존

재신경치료 후에도 앞니 브릿지 기둥 치아의 뿌리 끝에 넓고 깊은 염증이 남아 있어, 치근단절제술과 역충전 및 골이식을 통해 자연치아 보존을 시도한 증례입니다.

치료전치부 재신경치료 및 치근단절제술·역충전 부위상악 전치부 브릿지 기둥 치아 등록일2026.10.20

담당 의료진 고성민 대표원장

치료 전: 앞니 뿌리 끝의 넓은 염증치료 후: 치근단절제술·역충전 및 골이식
치근단절제술과 역충전 및 골이식 후 뿌리 끝이 짧아진 상태의 방사선 사진
신경치료한 앞니 브릿지 기둥 치아의 뿌리 끝 염증이 보이는 치료 전 방사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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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치료 전 상태 · 진단

신경치료와 브릿지 치료를 받은 앞니에서 뻐근함과 잇몸의 반복적인 염증이 나타났고, 방사선 사진에서 뿌리 끝 주변으로 넓고 깊은 염증이 확인되었습니다.

2치료 방법

먼저 재신경치료로 치아 내부를 정리한 뒤, 잇몸을 열어 염증 조직과 뿌리 끝 약 3mm를 제거하고 MTA 계열 재료로 역충전했습니다. 골소실 부위에는 골이식을 함께 시행했습니다.

3치료 과정

재신경치료 후 치근단절제술을 계획해 뿌리 끝 염증을 제거하고 역충전과 골이식을 진행한 뒤 봉합했습니다. 현재 임시치아를 장착하고 뼈 회복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4치료 후 상태

뿌리 끝 염증 조직을 제거하고 치근단을 역충전한 상태이며, 골이식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임시치아로 경과를 관찰 중입니다.

치료 상세 내용

안녕하세요~ 서울이도치과 대표원장 고성민입니다. 개원하고 나서 개원 준비, 진료, 세미나와 학회 참석 등등..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느덧 개원한 지도 두 달이 지났습니다~ 일단 저희를 믿고 찾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마포치과 서울이도치과의 대기실 모습입니다~ 매일매일 여러 환자분들을 만나 뵙고 많은 고민을 들으면서 그 고민에 더 나은 답을 드리려고 저희도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환자분들께 못다 한 말씀들이나 설명들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열심히!!! 블로그에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까~ 하다가 "자연치아보존"에 관한 주제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신경치료 했는데 왜 통증이? 마포치과 "원장님, 이거 예전에 신경치료 한 치아예요” 몇 년 전에 신경치료하고 예쁘게 씌워놓은 이가

어느 날부터 뻐근하고 가끔은 잇몸 위에 뾰루지 같은 게 올라왔다 가라앉았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읽으시면서 어, 나도 그런데? 하신 분 계신가요?

우리가 잘 아는 신경치료, 쉽게 말씀드리면 치아 '속'을 청소하는 치료입니다.

그런데 뿌리 끝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보통 설명 드릴 때는 이런 사진으로 설명을 많이 드리는데요. 사실 이런 단순한 이미지들처럼 큰 길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나뭇가지처럼 가는 길들이 옆으로 뻗어 있거든요.

거기 숨어 있던 세균이 뿌리 끝 뼈에 염증을 남겨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신경치료로도 해결되지 않는 염증, 치근단절제술로 치아를 살릴 수 있을까요? 마포치과 이럴 때 먼저 권하는 건 재신경치료입니다.

뿌리 안쪽을 다시 열어서 한 번 더 꼼꼼히 소독하고 채워 넣는 거죠. 대부분은 여기서 좋아지는데요, 가끔은 뼛속에 자리 잡은 염증까지는 손이 닿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재신경치료를 진행해도 예후가 약간 아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꺼내는 카드가 치근단 절제술입니다. 절제술…! 이름이 좀 무섭죠? 잇몸을 조금 열고, 뿌리 끝 염증을 깨끗이 긁어낸 다음 세균이 숨어 있던 뿌리 끝을

3mm 정도만 잘라냅니다. 그리고 잘린 끝을 단단한 재료로 막아주고 봉합합니다.

Partynia/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뿌리 끝 3mm 안에 그 가는 곁가지 길들이 대부분 몰려 있거든요.

그래서 치아는 최대한 남기고, 문제되는 부분만 골라내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술이면 많이 아파요?" 아마 이 부분도 많이 궁금해하시겠죠?ㅎㅎ 마취하고 진행하니까 치료 중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으시고요, 끝나고 며칠은 붓거나 뻐근할 수 있어요.

요즘은 확대 장비와 CT로 훨씬 정밀하게 보면서 하는데, 정밀하게 한 경우 성공률이 90%대까지 보고되고 있어요. 예전 방식보다 결과가 확실히 좋아졌죠.

이 치아는 앞니 브릿지를 붙잡고 있던 기둥 치아입니다.

앞니 3개짜리 브릿지 가운데 빈자리를 양옆 치아가 다리처럼 받치고 있는 구조인데요.

엑스레이를 확인해보니 염증이 크게 자리 잡고 있네요. 여기서 잠깐, 여러분이라면 어떤 쪽을 고르실 것 같으신가요? ① 두 기둥 다 빼고 앞니를 임플란트로 새로 싹 하기 ② 시간이 좀 걸려도 내 치아 살려보기

답은 "치아 상태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이긴 합니다만... 이번 경우는 두 기둥 모두 뿌리 길이도, 주변 뼈도 아직 충분히 버텨줄 수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②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마포치과 재신경치료 후 그래서 먼저 재신경치료로 안쪽을 먼저 정리하고,

왼쪽 앞니는 뿌리 끝 주변으로 염증이 넓고 깊게 자리 잡고 있어서 치근단 절제술을 계획합니다.

치근단 절제술 중 역충전 모습 (참고 이미지) Uoykcuf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뿌리 절제 후에는 MTA 같은 생체친화적인 재료로 꼼꼼하게 메워 막아줍니다.

이걸 역충전이라고 합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면 신경치료는 치아 위에서 아래로 채우는 거라면 역충전은 뿌리 끝에서 거꾸로 채우는 거예요. 치근단 절제술에서 가장 정성을 들이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치근단 절제술과 역충전 후의 사진인데요. 실제로도 뿌리 끝이 짧아져있죠? 뿌리 끝의 염증 조직을 제거한 뒤 뼈가 소실된 부위에 뼈이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잘라낸 자리 주변 뼈는 몇 달에 걸쳐 천천히 차오르기 때문에 지금은 임시치아를 끼운 상태로 회복 과정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저희는 임시치아도 최대한 심미적으로 제작합니다. 치료가 마무리되면 뒷이야기도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환자분 입장에서도 그냥 빼고 새로 하면 깔끔하지 않아요?

하고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신경치료부터 보철, 임플란트까지 치아 하나의 처음과 끝을 다 보는 입장이다 보니 이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임플란트가 아무리 좋아져도 내 치아를 똑같이 대신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뽑은 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잖아요?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면 그 방법부터 충분히 따져보고, 임플란트는 그다음에 이야기 드립니다.

그래도 늦지 않거든요. (물론 뿌리에 세로로 금이 갔거나, 잇몸뼈가 너무 많이 녹았거나 남은 뿌리가 너무 짧으면 오히려 빼는 게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치근단 절제술, 빼기 전에 한 번 더 마포치과 "신경치료한 이가 또 아파요."

"다른 데서 빼야 한다고 들었어요." “자연치아를 살리기를 원해요” 이런 고민이 있으시다면, 결정하시기 전에 살릴 방법이 있는지 한 번만 더 확인 해보셨으면 합니다.

우리 치아는 정말 소중하니까요!!

오늘은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저희 블로그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대표원장 고성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치근단 절제술 후 일시적인 부기, 통증, 멍,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24 2층

자주 묻는 질문

재신경치료 후에도 통증이 남으면 발치해야 하나요?

뿌리 길이와 주변 뼈가 충분하고 치아를 살릴 가능성이 있다면 치근단절제술 같은 보존 치료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세로 균열이나 심한 골소실이 있으면 발치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치근단절제술은 어떤 치료인가요?

잇몸을 열어 뿌리 끝의 염증 조직과 치근단 약 3mm를 제거한 뒤, 뿌리 끝을 생체친화적 재료로 역충전하고 봉합하는 치료입니다.

치근단절제술 후 회복에는 얼마나 걸리나요?

수술 후 며칠간 붓거나 뻐근할 수 있으며, 뼈가 소실된 부위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회복됩니다.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로 경과를 확인합니다.

치료 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치근단절제술 후 일시적인 부기, 통증, 출혈, 멍, 감염 또는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아의 균열, 남은 치근 길이, 골소실 범위 등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면 추가 치료 또는 발치가 필요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임상 증례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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